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사진=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는 지난 11월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지난 11월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했다. 이용자 1인당 평균 결제 금액은 4배 이상 뛰었다.


삼성페이와의 제휴가 주효했다는 평이다. 앞서 3월29일 네이버페이는 삼성페이와 오프라인 현장결제를 연동했다.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한 전국 300만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현장결제가 가능해진 것이다.

네이버페이는 삼성페이와의 '페이동맹'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삼성페이 결제 기능 연동 직후 지난 4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 앱 신규 설치 건수는 약 47만건으로 전월 대비 186% 증가했다.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삼성페이 연동 현장결제를 이용할 수 있어 앱 설치 건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페이 앱은 4월 초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앱·게임 통합 1위를, 1~2주간 각각 전체 앱 및 금융 앱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결제규모가 커지면서 이용자들이 경험하는 결제혜택도 커지고 있다. 네이버페이·삼성페이 현장결제 이용자들은 네이버페이 전체 현장결제(QR결제·삼성페이) 이용자 대비 포인트를 두 배 더 적립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네이버페이·삼성페이 랜덤박스'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이용자들의 체감 혜택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랜덤박스'를 열면 최대 1만원까지 무작위 포인트에 100% 당첨되며 기간 내에 네이버페이·삼성페이로 3000원 이상 결제 시 '랜덤박스'로 당첨된 포인트를 1회 즉시 지급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올 한해 네이버페이·삼성페이 이용자들이 보내준 많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