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은 국내 중전(중량이 큰 전기기구)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하며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 100% 전환을 선언했다고 15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각 기업들은 가입을 위해 전력 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달성할 수 있는 시점을 공표하고, 진행 여부를 CDP로부터 검증 받아야 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RE100 가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오는 2030년까지 60%, 2040년에는 10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화는 물론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확대,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구매, PPA(전력구매계약) 계약 등을 적극 활용한단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1년 이사회 산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지난해 10월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을 선포하며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이번 RE100 가입은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 상황에서 형식적인 선언을 넘어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아 추진했다"며 "탄소 중립 실현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