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술' 소주 가격 인상…"술자리 부담스럽네"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주와 맥주 등 주류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맥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45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크게 올랐다. 강남과 을지로 인근에서는 소주를 1병에 6000~7000원 받는곳도 늘고 있다.
맥주와 소주의 출고가 인상은 통상 대형마트, 편의점, 슈퍼마켓 등으로 순차 적용된다는 점에서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에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주류업계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이 오르고,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물류비도 덩달아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머니S가 서울 용산역 인근 골목을 방문한 15일 오후 식당 메뉴판에는 소주 1병에 5000원 받는 곳을 쉽게 찾아 볼수 있었다. 이에 대형마트 주류 판매대와 용산역 인근 술집 골목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