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인 와이더플래닛이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 대비 3600원(15.52%) 오른 2만6800원에 거래된다.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한 지난 8일부터 지금까지 와이더 플래닛 주가는 621% 올랐다.
지난 20일 와이더플래닛은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100% 납입이 완료됐다"며 "이정재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와이더플래닛은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 8일 와이더플래닛은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 등을 위해 19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이정재(313만9717주), 정우성(62만7943주), 위지윅스튜디오(62만7943주) 등이다.
이후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7거래일 연속(거래정지일 제외)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와이더플래닛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하고 지난 14일에는 하루 동안 거래를 정지시켰다. 지난 15일 거래가 재개된 이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투자 열기가 식지 않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에도 와이더플래닛 거래를 정지시킨 바 있다. 거래가 재개된 20일에도 와이더플래닛은 상한가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