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길드홀에서 열린 런던 시장 퇴임 기념식에 참석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2023.11.13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길드홀에서 열린 런던 시장 퇴임 기념식에 참석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2023.11.13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2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점령에 맞서 싸울 때, 계속해서 확고한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총리실은 또 수낵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구호 물품 지원 의사도 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낵 총리는 구호품 추가 전달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외교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영국의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2년 가까이 계속되는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새해에도 서방에 거듭 추가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전날 그는 러시아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라며 서방 국가들의 신속한 지원을 호소했다.

특히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대(對)우크라이나 원조가 정체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지원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