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발생 하루만에 피의자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사진은 피의자가 지난 2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에 마련된 수사본부로 압송되는 모습. /사진=뉴스1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발생 하루만에 피의자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사진은 피의자가 지난 2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에 마련된 수사본부로 압송되는 모습. /사진=뉴스1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피의자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부산지법은 이 대표 습격 사건의 피의자로 현장 체포된 김모씨(66)와 관련해 경찰이 이날 오전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김씨 자택이나 김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에 대해 영장이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오전 10시27분쯤 부산 대항전망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씨로부터 습격을 당해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렸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흉기를 미리 준비했고 이 대표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피습 이후 부산대 외상센터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 이후 경정맥 훼손과 다량의 출혈이 우려된다는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로 긴급 이송돼 2시간가량 수술을 받았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