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사진 제공=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사진 제공=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추진한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자체 예산으로 상권별 특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어 지난해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시장과 상점가별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정착을 유도했다. 구시장은 풍물시장, 중앙문화의거리는 천생연분데이트길, 음식의 거리는 소소한상점거리, 남서상점가는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2년차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에 22억원의 예산으로 18개 세부사업을 각각 진행했다.

특히 시장별 축제를 열고 각 시장의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중앙신시장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풍산시장 전통주와 김장 축제 등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시는 3고 현상(고물가·고금리·고환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안동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시책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조기 소진에 따라 기존 10억원이던 출연금을 5억원 추가 편성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으로 8억원의 이자를 지원하고 공공배달앱 운영지원,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했다. 아울러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10% 연중 할인을 시행하고 발행 규모도 대폭 확대해 12월 말 기준 판매액 950억원을 달성했다.

안동시 관계자는"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에도 모든 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