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 겨울비가 내리는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12.1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일요일인 14일은 한반도 전역에 비나 눈이 내린다. 전국 대체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도로가 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부터 비 또는 눈이 온다고 예보했다.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다. 비나 눈이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도로가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1㎝ 내외 △강원북부내륙·중북부산지 2~7㎝ △강원중남부내륙·남부산지 1~5㎝ △울릉도·독도 1~3㎝ △제주산지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산지·충청권 5㎜ 내외 △강원동해안 1㎜ 내외 △전라권·경상권·제주도 5㎜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3~15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6도 △강릉 2도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0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5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3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8도다.
이날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 산지, 경북북부 동해안은 바람이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북부 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밖의 동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강원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지만 양이 적어 강원북부 동해안 건조특보는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인 가운데 서울·인천·경기는 '한때 나쁨' 수준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