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봉화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봉화군이 100L 리터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L 종량제 봉투를 신규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그동안 100L 종량제 봉투는 반복적인 수거 과정에서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들의 부상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 제기되어 왔으며, 환경부에서도 이러한 사유 등으로 100L 봉투 사용 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봉화군 폐기물 관리 조례' 개정으로 75L 종량제 봉투 사용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달 중 군내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량제 봉투 공급소 및 각 업체에 보유 중인 100L 종량제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김대호 봉화군 녹색환경과장은 "이번 정책으로 환경미화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서비스 증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