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전 긴급 회동에서 김건희 여사 디올백 사과 문제를 논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한 비대위원장과 윤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1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전 긴급 회동에서 김건희 여사 디올백 사과 문제를 논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한 비대위원장과 윤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긴급 회동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를 찾았다. 뒤이어 윤 원내대표가 왔고 두 사람은 20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한 비대위원장과 윤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김건희 여사 디올백 논란에 대한 사과 문제를 논한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한 비대위원장과 윤 원내대표의 회동에 대해 "아침에 시간이 많이 뜨니 잠깐 차 한잔하고 이동하신 것"이라며 "회의는 오후에 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당 내부에서는 김건희 여사 디올백 논란에 대한 사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윤 원내대표는 19일 "저는 어제(18일) 의원총회에서 원론적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원내대표로서 본질을 잊어버리고 간과하고 얘기하다 보면 정치공작을 한 사람들의 노림수에 말려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지난 18일 "그 문제는 기본적으로 처음부터 계획된 게 맞다"면서 "그렇지만 전후 과정에서 분명히 아쉬운 점이 있고 국민들께서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저도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