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23일 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23일 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올해를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넘어 지방시대 대전환을 이끌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23일 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교육감의 이 발언은 글로컬 교육으로 시대적 과제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전남교육청은 '글로컬 교육' 실현을 위한 3대 역점과제로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맞춤형 교육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교육을 내세웠다.


김 교육감은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 의존적 태도에서 탈피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교육감은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와 관련해 국가적 어젠다로 부상한 돌봄과 학생수당, 글로컬 교육에 전남교육이 가장 먼저 나선 것도 바로 그 때문"이라면서 "올해는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통해 그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