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 캠프는 '함께, 우리는 트럼프를 또 한 번 물리칠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바이든 캠프 공식 홈페이지 캡처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 캠프는 '함께, 우리는 트럼프를 또 한 번 물리칠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바이든 캠프 공식 홈페이지 캡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첫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지역인 뉴햄프셔에서 승리를 거뒀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다시 맞붙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바이든 대통령 선거 캠프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저격한 공식 티셔츠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바이든 캠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엔 '우리는 함께 또 한 번 트럼프를 물리칠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가 올라왔다.


셔츠 가격은 32달러(약 4만3000원)로 동일한 문구가 적힌 스티커도 웹사이트에서 함께 판매 중이다. 스티커는 2개에 6달러(약 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캠프 관계자는 "이 티셔츠는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트럼프 전 대통령 저격 상품"이라며 "디자인은 예전부터 준비돼 왔던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를 통해 바이든 캠프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주요 경쟁자로 예상해 왔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실시된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전 0시 개표율 76% 득표율 54.3%를 얻어 승리를 확정했다. 동시에 바이든 대통령도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두 후보의 맞대결 성사가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