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각)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에서 친이란 민병대의 공격으로 사망한 미군 병사의 시신 운구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로이터
2일(현지시각)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에서 친이란 민병대의 공격으로 사망한 미군 병사의 시신 운구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로이터

친이란 세력들에 대한 미국의 보복 공습에 대해 시리아군 당국은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CNN은 3일(현지시각) 시리아 국방부가 성명을 통해 "미국은 시리아 동부 지역과 시리아-이라크 국경 인근의 여러 지역과 마을을 상대로 노골적인 공습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국방부는 "이로 인해 다수의 민간인과 군인들이 순교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했다"며 "(미군은) 공공 및 사유 재산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고 했다.

앞서 미군은 이날 이라크에 있는 시설 3곳과 시리아에 있는 시설 4곳을 약 30분 동안 공격했다. 공습 대상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와 연계된 85곳이다.

미 합참의 더글러스 심스 작전국장(중장)은 중장은 시리아와 이라크 공습으로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