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가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로도 2024년 연예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달 17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라고 적으며 월드투어 'H.E.R'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3월을 시작으로 서울과 일본 요코하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독일 베를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 18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가 지난 2019년 'Love, Poem'이후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새롭게 방문하는 곳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
아이유는 오는 20일 6번째 미니 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한다. 아이유의 새 앨범 발표는 지난 2021년 12월29일 발매한 미니 앨범 '조각집' 이후 처음이다.그동안 아이유는 스크린에서 다양한 역할로 분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비췄지만 정작 본업인 가수로서는 2년 동안 음원을 발매하지 않았다.
지난달 24일 선공개된 '러브 윈즈 올'은 발매 1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1위에 오르는 등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아이유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주목받은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미 '러브윈즈올'로 가수 아이유를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에 잠시 단비를 내렸던 아이유인만큼 신보 발표 후 차트 장기집권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
배우로서도 열일을 이어간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배우 박보검과 함께 출연하는 것. '폭싹 속았수다'는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연출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PD가 맡는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순'(아이유 분)과 '관식'(박보검 분)의 일대기로 잊지 못할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대체불가한 배우들이 모여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이번 작품으로 '나의 아저씨' 이후 김원석 PD와 두 번째 호흡에 나선다.
'세자매', '퀸메이커', '레이스' 등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문소리와 '나의 아저씨', '부부의 세계', '서울의 봄' 등에서 선 굵은 연기력을 발휘한 박해준이 각각 장년이 된 '애순'과 '관식'을 맡아 더욱 풍성한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나문희, 염혜란, 오정세,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김선호가 특별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