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내륙 일부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며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에서 한때 치솟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2~9도가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2~9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다만 6일 아침부터 기온이 최고 9도 떨어지면서 비교적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다.


새벽까지 경기 북부 내륙과 경기 남동 내륙,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 1㎜ 미만의 비나 1㎝ 미만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동풍 영향으로 강원 영동 중·남부에는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밤까지는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하늘은 전반적으로 흐리겠다.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에는 시속 30~45㎞의 바람이 불며 물결이 1.0~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밤에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환경부는 잔류 미세먼지에 중국 등 국외 유입분이 더해지며 농도가 높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