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세종시 아람찬교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이날 세종지역에 짙은 안개와 전날 내린 비가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연쇄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시 제공) 2024.1.4/뉴스1 |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에는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충청남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권남부내륙,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그 밖의 지역에는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눈이 쌓인 지역,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10일까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겠다.
이날 최저 기온은 -7~2도, 최고 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1도 △춘천 -6.3도 △강릉 -1.1도 △대전 -3.8도 △대구 -2.1도 △전주 -2.3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4.7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7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9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7도다.
8~9일 설 연휴 초반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귀성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설 당일인 1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낮부터 저녁 사이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