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그림책 복주머니 요정'(키즈엠 제공)
'설날 그림책 복주머니 요정'(키즈엠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의 안영은 작가와 '파닥파닥 해바라기'의 보람 작가가 호흡한 '설날 그림책 복주머니 요정'은 새해를 앞두고 다섯 가지 복을 구하러 떠난 복주머니 요정의 모험을 그린 책이다.
복주머니 요정은 자기 몸집만 한 복주머니를 어깨에 메고 세상 곳곳에 숨은 복을 찾아 산 넘고 바다 건너며 다양한 대상들과 맞닥뜨린다.

1년 동안 화장실에 못 간 호랑이의 변비를 치료해 주고, 그물에 걸린 대왕 문어를 풀어 주기 위해 그물을 끊는다. 또한 갈기 때문에 앞을 잘 못 보는 사자들의 머리를 정리해 주기도 한다.


복주머니 요정은 위기가 닥치거나 누군가 위험에 빠진 걸 알았을 때, 그 상황을 외면하거나 도망치지 않는다. 복주머니 요정의 용기와 지혜는 호랑이와 대왕 문어, 사자 등 세상의 그 어떤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존재들보다도 크고 힘이 세다.

복주머니 요정이 누군가를 도울 때마다 복주머니에는 용기, 지혜, 우정, 선행, 건강 등 소중한 복들이 쌓인다. 이 다섯 가지 복은 아이가 살아가는 데 있어 더없이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들이다.

모험 속에서 오복을 모은 복주머니 요정은 복주머니 주인을 찾아 다시 길을 떠난다. 새해가 밝기 전에 다섯 가지 복이 담긴 소중한 복주머니를 아이에게 잘 전할 수 있을까.


◇ 설날 그림책 복주머니 요정/ 안영은 글/ 보람 그림/ 키즈엠/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