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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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설 대목 전 광주·전남지역에 풀린 돈도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한 듯 오만원권 발행금액은 감소한 반면 만원권은 증가했다.

1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설 전 10영업일(1월 26~2월8일)간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발행액을 집계한 결과 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은 4642억원으로 전년(5313억원)대비 12.6%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10영업일 기준 순발행액은 △2021년 5443억원 △2022년 5336억원 △2023년 5313억원 △2024년 4642억원으로 4년 연속 줄었다.

권종별로 오만원권 발행금액(3039억원)과 비중(61.4%)은 전년 같은 기간(4057억원, 69.3%)보다 감소한 반면 만원권 발행금액(1812억원)과 비중(36.6%)은 전년(1672억원, 28.6%)에 비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