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 기온이 13도까지 올라간 31일 서울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외투를 든 채 이동하고 있다. 2024.1.3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수요일인 14일에는 한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 수도권과 남부지방에는 비 내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2~11도로 전날보다 5도 이상 높고 최고기온은 13~1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특히 남부지방은 15도까지 치솟는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9.5도 △인천 12.1도 △춘천 3.8도 △강릉 15.4도 △대전 9.2도 △대구 6.1도 △전주 13.6도 △광주 12.1도 △부산 13.6도 △제주 16.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다만 15일부터는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기온이 내려간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는 오전 한때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진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도 가끔 비가 오다가 저녁 6시부터 그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40㎜, 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충북 5~20㎜, 서울·경기·인천 5~10㎜다.
제주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 치는 곳도 있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전까지 순간시속 90㎞의 강풍이 분다.
서해안과 내륙에는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