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가 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을 공동 7위로 마쳤다. 사진은 이소미의 KLPGA 투어 대회 경기 모습. /사진= KLPGA
이소미가 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을 공동 7위로 마쳤다. 사진은 이소미의 KLPGA 투어 대회 경기 모습. /사진= KLPGA

LPGA 투어 '루키' 이소미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 내 성적을 냈다.

이소미는 19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일본의 사소 유카 등과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주최했다. 총상금은 500만달러(66억6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75만달러(약 10억원)에 달한다. LPGA 투어 메이저대회와 맞먹는 대회 규모에 어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했다.

3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순위인 공동 5위에 자리했던 양희영은 순위가 떨어졌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시즌 K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김민별은 합계 1언더파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는 최종 합계 9오버파 공동 60위에 그쳤다.

우승은 최종합계 18언더파를 적어낸 패티 타와타나킷이 차지했다. 타와타나킷은 2위 에스터 헨젤라이트를 7타 차로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