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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미래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로서 정책 전달력을 바탕으로 법무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도 개발에 나선다.
미래형 교통체계를 접목해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대곶지구 친환경스마트재생사업 진행으로 미래첨단일자리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김포시는 국내 최고의 연구진을 통해 '김포시 내 대한민국형 외국인 전담기구 모델 유치 방안' 수립을 시작한다. 시가 주목하고 있는 모델은 싱가포르 모델로, 이민정책부터 출입국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런 모델에 E7비자의 숙련된 외국인을 유입시킬 수 있는 효과적 방안을 검토 보완해 김포만의 특화된 한국형 모델 도입 방안 수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이번 정부가 발표한 첫 번째 신도시로, 미래형 교통 체계를 접목시킨 특화도시라는 점이 변별점이다. 2022년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GTX, 5호선 도시철도,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자율차, 도심항공교통(UAM), 리버버스 등 미래형 교통체계를 접목해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도시 컨셉이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대곶면 일대 149만평 부지에 2023년부터 2033년까지 총 사업비 5조8651억원을 들여 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 등) 공급과 수소·전기차 산업단지(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약 16조2000억원의 생산효과를 유발하고 11만 9000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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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포시 관내에는 11개 산업단지에서 7,568개의 기업체가 자리를 잡고 있어서 등록 외국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는 외국국적 동포보다 등록 외국인이 더 많은 도시로, 재외동포위주가 아닌 다양한 이주민이 살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다문화도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세계인의 날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재한외국인 등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4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TF를 구성한 뒤 5월에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에게 이민청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