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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호 공약으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황금1동 청사는 2층으로 지은 지 30년이 지난 노후건축물이다. 시설이 낡고 좁아 그동안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문화·복지·소통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니 청사를 새로 지어달라는 민원이 십여년 전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실제 지난해 3월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개소되자 황금1동 주민들은 상대적인 박탈감 등을 호소하고 있다. 새로 문을 연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는 4층 건물로 문화센터와 프로그램실, 공유공간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대폭 확대되었고 민원실 등 업무공간도 새단장했다.
반면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그동안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신축계획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던 만큼 정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신축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정 예비후보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90억 원을 투입해 지하1, 지상 4층의 건축물을 신축하되 대구시와 수성구의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단계별로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1단계로 2027년까지 부지확보와 행정선행절차를 이행하고 2단계로 2028~2030년까지 설계와 시공을 거쳐 개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는 낡고 좁아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께서 많이 불편하셨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새로운 청사가 계획대로 추진되어 2030년 문을 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차관급)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