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갑조네TV')
(유튜브 '갑조네TV')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지연수가 팬들의 응원 댓글에 눈물을 흘렸다.

21일 유튜브 채널 '갑조네TV'에 공개된 영상에서 지연수는 '댓글 읽기' 콘텐츠를 진행했다.


지연수는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 걱정이 많이 된다"며 "제가 사실 이 댓글 읽기 촬영을 한다고 해서 며칠간 잠을 못 잤다. 너무 떨리고 무섭고 두려워서 마음이 힘들었다. 악플이 많이 달리면 제가 회사에, 대표님께, 직원분들께 폐를 끼치고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올까 봐 두려웠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댓글 창에는 지연수의 걱정과 다르게 "열심히 사셔서 참 고맙다", "다시 보니 너무 반갑다. 얼굴 보니 그동안 잘 지내신 것 같아 다행이다", "예뻐졌다", "밝은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일 있길 바란다" 등의 선플이 이어졌다.

(유튜브 '갑조네TV')
(유튜브 '갑조네TV')

이를 본 지연수는 "저는 제가 되게 미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이 저를 싫어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감도 없고 무서웠는데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글 하나에 살고 싶은 용기가 생기고 제가 마냥 미움받는 사람이 아니라는 마음이 들어서 너무 감사하다. 사실 안 울려고 마음을 다잡고 왔는데 이렇게 기다려주신 분들이 계신다는 걸 알게 되니까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인사했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11세 연하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득남했으나, 2020년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22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찾기도 했으나 재결합은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