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시병원의 가치를 강조했다. /사진=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시병원의 가치를 강조했다. /사진=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전공의 집단 사직과 관련해 시립병원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립병원 병원장들과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삼각' 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고 "시립병원이 공공병원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며 "환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해 위기를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그는 "서울시가 자체 지원할 것은 하고 중앙재해대책본부 건의가 필요한 사안은 즉시 협의하겠다"며 "의료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환자들에게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고 함께 극복한다는 마음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시니어 의료진 등 가능한 대체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공병원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병원별 의료진 정원 관리에 유연성을 둬 인력확보가 용이하도록 돕기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