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진행한 14차례의 민생토론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2.2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진행한 14차례의 민생토론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2.2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은 25일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현재 다양한 형태의 주제들이 계속 준비되고 있고, 연중 기본적으로 시행된다"고 말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생토론회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 뒤 기자들과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앞으로 몇 회까지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성 실장은 "이미 어느 정도 준비된 스케줄상 존재하는 것들이 한 7~8개 정도"라며 "그러나 계속 주제가 발굴되고, 정부 부처 보고가 이뤄지고 종합하면 조금 더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 이뤄질 주제와 관련해서 일단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련된 부분, 기업혁신파크를 비롯한 새로운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 국방 관련 산업 클러스터 등을 포함한 내용을 중심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 실장은 "이외에도 청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이 무엇일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준비 중"이라며 "또한 근로자 문제, 특히 조직화되지 않고 있는 근로자를 어떻게 더 지원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 국민들을 위한 플랫폼 활용에 관한 부분 등 다양한 주제들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지역에서 요청이 있는데 주제에 따라 서울에서 있을 수 있고 지역에서 있을 수 있다"며 "지역은 해당 지역에서 요청하는 부분과 주제와 연관성 높은 경우에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성 실장은 현재까지 진행된 민생토론회를 다시 살펴보는 차원에서 중간점검도 계획 중이다.

성 실장은 "시기는 조율 중이고, 지역에서도 요청하는 게 많은데 정책 숙성도, 준비정도,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며 "그런 일정 하에서 중간 점검이 있을 예정으로, 가급적 3월 정도에는 전체적으로 한 번 점검하고 이후에도 계속 해나가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중간 점검 형태의 민생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