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원봉사. (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시 자원봉사. (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한해동안 223만 3710명의 시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3.7% 증가한 수치다.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도 6만 6771명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참여인원 가운데 20대가 72만 4888명으로 32.4%를 차지했다. 20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67만 3310명이었으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자원봉사 분야는 전년에 이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25.4%)이었다. 이어 공연 활동이나 캠페인, 관광안내 등 문화 자원 봉사 18.4%,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활동 12.8%, 환경을 지키는 생활 실천 활동 11.1%, 정서적 지지·학습 도움 활동 10.5% 순이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자원봉사 '서울동행', '청년 ESG 기획봉사', '내곁에 자원봉사' 등을 운영중이다.


올해는 '화목한 이웃' 등 자원봉사를 통한 시민화합·사회통합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이웃 갈등을 줄이고 '이웃사촌' 관계를 되찾는다는 취지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서로 돕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