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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후보 2차 경선에서 영남 지역의 현역 의원들이 다수 탈락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에서는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현역인 전봉민 의원을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부산 연제구에서는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현역인 이주환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대구에서도 현역 물갈이가 일어났다. 대구 달서병에서는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현역 김용판 의원을 제치고 공천을 확정 지었다.
물론 현역들이 견고히 버틴 지역도 있다. 울산 남구을의 경우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박맹우 전 울산시장을 꺾고 5선에 도전한다. 또 대구 서구의 김상훈 의원, 북을 김승수 의원, 수성갑 주호영 의원은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 진출한다.
아울러 경기 분당을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김민수 대변인을 제치고 승리했다. 서울 송파병에서는 김근석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김성용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선 발표 대상은 ▲서울(송파구병) ▲부산(진을, 동래, 금정, 연제, 수영) ▲대구(중·남, 서, 북·을, 수성갑, 달서병) ▲대전(유성갑, 대덕) ▲울산(남을, 울주) ▲세종(세종을) ▲경기(성남 분당을) ▲강원(동해·태백·삼척·정선) ▲경북(포항 북, 포항 남·울릉, 경주, 김천, 구미갑, 상주·문경) ▲경남(사천·남해·하동)까지 총 25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