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다는 이유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앞에서 분신을 시도해 구속기로에 놓였다. 사진은 지난 3일 분신을 시도하다 체포되는 장 전 위원장. /사진=뉴스1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다는 이유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앞에서 분신을 시도해 구속기로에 놓였다. 사진은 지난 3일 분신을 시도하다 체포되는 장 전 위원장. /사진=뉴스1

총선 공천에서 탈락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구속기로에 놓였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장 전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남부지법 정원 부장판사(형사1단독)는 오는 6일 오전 10시30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 전 위원장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분실을 시도하고 경찰의 직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등과 면담을 요구한 후 분신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제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화기를 이용해 즉시 진화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장 전 위원장은 서울 노원갑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후 면접을 봤다. 하지만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지역구가 3곳에서 2곳으로 줄었고 이에 따라 경선과 우선 추천 명단 등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경선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통보받은 후 공관위에 재심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