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육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교육청사 전경.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미래교육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업 활성화 실적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지난해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을 앞두고 초·중등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스마트기기 교원 활용 연수'를 실시해 165교, 318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 886명이 참여한 초·중등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

스마트기기 활용 관련 교원 연수 174 과정을 운영해 4423명이 이수했고 교원 전문적 학습 공동체와 동아리 24팀 운영, 자료·콘텐츠 제작 96종 등 미래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노하우가 담긴 수업 자료 '배워서 바로 써먹는 스마트기기'를 지난 2월 전체 학교로 배부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은 스마트기기 활용에 관한 △수업 환경 구축 △교수·학습 운영 지원 △수업 역량 강화 △수업 질 관리 등으로 4가지 추진 과제로 이뤄졌다.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본청 각 과(미래교육기획과, 유초중등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진로진학과)는 물론 산하기관(교육연수원, 창의융합교육원, 교육연구정보원)도 함께 협력해 범기관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원의 역량 강화, 수업 모델 개발, 활용 콘텐츠 제작과 스마트기기 활용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광주아이온(AI-ON)'을 구축 예정이며 현장의 스마트기기 수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충전보관함 보급과 전자칠판 설치도 확대한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광주AI미래교육은 디지털 격차가 없는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형 교실수업 개선으로 광주 교육이 디지털 기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미래형 수업의 확산, 학생 맞춤형 교육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1인 1 스마트기기를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무상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