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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서울 최대 격전지 '한강벨트' 시작점인 서울 광진을에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공정하지 않다는 의견이 국민의힘에 비해 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8~9일 서울특별시 광진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공천에 대해선 응답자 44%가,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선 40%가 공정하지 않다고 답했다.
민주당 공천과 관련해 응답자 32%가 공정하다(매우 공정 12%, 어느정도 공정 20%)고 응답했고, 44%는 공정하지 않다(별로 공정하지 않음 19%, 전혀 공정하지 않음 25%)고 밝혔다. 모름·응답 거절은 24%다.
국민의힘 공천 과정의 공정성에 대해선 응답자의 36%가 공정하다(매우 공정 13%, 어느정도 공정 23%)고 응답했고, 공정하지 않다는 답변은 40%(별로 공정하지 않음 20%, 전혀 공정하지 않음 20%)로 집계됐다. 모름·응답 거절은 24%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의 공천이 공정하다는 의견은 20대(만 18세 이상 포함·37%), 40대(45%)에서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공천이 공정하단 답변은 60대(60%), 70대 이상(46%)에서 높았다.
반면 공정하지 않단 응답은 민주당에선 30대(44%), 50대(50%), 60대(61%), 70대 이상(49%)에서 많았다. 국민의힘에선 20대(34%), 30대(41%), 40대(64%), 50대(54%),에서 공천 과정이 공정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p), 응답률은 16.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