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이 지난 2월 20일 도하 외무부 청사에서 주례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2024.2.20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이 지난 2월 20일 도하 외무부 청사에서 주례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2024.2.20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협상의 중재국인 카타르는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에 근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황이 매우 복잡하다"면서 "양측이 현재의 이견을 해결할 수 있는 표현에 대해 의견 수렴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안사리 대변인은 "모든 당사자가 라마단 기간 내에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협상하고 있다"면서도 합의 일정에 대해 "어떠한 시간표도 제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가자지구로 잡혀간 인질 가운데 31명이 사망하고 99명의 인질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5개월이 넘는 전쟁 기간 지역 내에서 3만118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 수는 7만288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