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속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의 옛 러시아 군 진지에서 병사가 무기 잔해를 살펴 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속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의 옛 러시아 군 진지에서 병사가 무기 잔해를 살펴 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4억 달러(약 5200억 원) 규모 신규 무기 지원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2명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미국이 수개월 만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신규 군사 원조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리들은 이날 오후 늦은 시각에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의회에서는 공화당의 반대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이날 미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지원안을 가결하라고 압박했다.


번스 국장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러시아뿐 아니라 중국의 공격도 억제할 수 있다면서 "이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리의 이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