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찾는다. /사진=로이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찾는다. /사진=로이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우리 정부가 주최하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위해 방한한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경기도 평택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블링컨 장관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의 의제 최종 조율을 위한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의 첫날인 18일에는 장관급 회의 및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이, 19일에는 국내외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주제토론 및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각국 정상이 참여하는 본회의는 20일 저녁 화상으로 열린다.

블링컨 장관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성사되면 최근 한 달 사이 세 차례 대면 협의를 갖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