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글로벌 디지털테크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글로벌 디지털테크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17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위험을 관리하면서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디지털테크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류가 유례없는 기회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차관은 이번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개최되며, 첫날 장관급 회의와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에서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및 민주주의'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소개했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지난해 디지털 권리장전을 발표하는 등 디지털 분야 민주주의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디지털 격차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이날 간담회는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정부, 첨단기술 기업, 시민사회 등의 상호 협력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