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첫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 올해 두번째 위성 발사를 준비 중이라는 가능성이 거론됐다. 사진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지난해 11월21일 22시42분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한 모습.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이 지난해 첫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 올해 두번째 위성 발사를 준비 중이라는 가능성이 거론됐다. 사진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지난해 11월21일 22시42분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한 모습.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이 지난해 첫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북한 전문매체 38노스에 따르면 최근 서해위성발사장 발사대 입구 근처에서 개폐식 보관실까지 파란색 물체가 125m 길이로 깔려 있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지난 7일 서해위성발사장 인근에서는 인력과 차량, 자재 배치 등 확장공사 정황도 포착된 바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해당 매체는 북한이 올들어 두 번째 위성 발사를 공언한 만큼 발사 준비 작업 중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21일 첫 군사정찰위성인 '만리경 1호' 발사에 성공했고 같은해 12월 연말 전원회의에서 올해 군사정찰위성 3개를 더 발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