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세버스 생존권 사수 연합회가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코로나19 전세버스 셧다운 장기화에 따른 생존권 사수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 2022.6.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전국 전세버스 생존권 사수 연합회가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코로나19 전세버스 셧다운 장기화에 따른 생존권 사수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 2022.6.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홍유진 기자 = 전세버스 단체인 전국전세버스노동조합과 전국전세버스생존권연합회(전생연)가 오는 4월 1일 유가보조금 지원을 촉구하며 서울 도심에서 버스를 동원한 집회를 연다. 여의도에서 공덕역을 거쳐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버스 행진에 나설 예정이어서 극심한 정체가 우려된다.

전세버스노조 등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서강대교―공덕역―효창공원역―삼각지 고가차도를 지나 대통령실 앞까지 이동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대 차량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덕역 사거리에서 효창공원역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구간은 평소에도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대형 버스가 줄지어 행진하면 통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왕복 4차로의 삼각지 고가차도는 차로가 좁아 전세버스가 들어서면 옆 차로 통행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허이재 전세버스노조 위원장은 "전세 버스는 노란색 번호판(영업용 차량)을 달고 있음에도 유가보조금을 못 받고 있다"며 " 한국은 전세버스 차량 연한에 제한을 두고 있어 더 운행이 가능한 데도 폐차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