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범야권 200석 차지 전망에 대해 어느 한쪽이 200석을 가져갈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사진=뉴스1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범야권 200석 차지 전망에 대해 어느 한쪽이 200석을 가져갈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사진=뉴스1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범야권 200석 확보 전망에 대해 "우리 정치 지형은 여전히 51대49로 팽팽하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28일 방송된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어느 한쪽이 200석을 가져갈 만큼 우리 정치 지형이 돼 있지 않다"며 백중세를 예상했다.


범야권 200석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후보자들 입장에서는 지지자들을 더 격려하는 측면에서 나오는 얘기고 특히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당하지 않았느냐"며 "지지자들에게는 그런 아픔이 있어서 이 같은 목소리를 내달라는 요구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4·10 총선 판세에 대해선 "저희 조사에서도 2~4% 사이 표로 따지면 2000표 내외가 30개가량 된다"며 "전국적으로 보니 민주당이 좋으니까 우세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역별로는 후보자들 사이에 정말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