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건이 벌어진 이후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 앞에 조화가 놓인 모습. 2024.03.2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총격 사건이 벌어진 이후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 앞에 조화가 놓인 모습. 2024.03.2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이슬람국가(IS)의 대변인이 대놓고 테러 공격을 칭찬했다.

로이터통신은 IS 대변인이 28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140여 명의 사망자를 낸 IS의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를 높이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대변인은 지지자들에게 특히 미국·유럽·이스라엘의 모든 곳에서 '크루세이더'를 표적으로 삼으라며 추가 공격을 조장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는 지난 22일 모스크바 외곽의 크로커스 공연장에서 발생했다. 27일 기준 사망자 수는 143명까지 늘어낫으며, 어린이 6명을 포함한 80명의 부상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