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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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과 건설수주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한 반면 전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는 설 특수로 광주·전남 모두 반짝 반등했다.

29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24년 2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9.9% 감소했으나 전월보다는 2.8%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음료(33.4%) △금속가공(11.4%) △나무제품(15.7%)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한 반면 △기계·장비(-30.2%) △자동차(-6.9%) △전기장비(-10.3%) 등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7.7로 지난해보다 6.4% 증가해 전월 감소(-12.3%)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백화점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감소했으나 대형마트는 20.6% 증가했다.

설 명절 특수로 전체적인 판매는 늘었으나 고물가로 인해 백화점보다는 대형마트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수주액은 113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3.9% 감소했고 전월보다는 78.9% 감소했다.

고금리로 인한 자금조달 악화로 공공(46.6%)·민간부문(95.1%)모두 감소했고 건축(94.1%)·토목(59.7%)부문도 감소했다.

/사진=호남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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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월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4.7% 감소했으나 올 1월보다는 0.6% 증가했다.

업종별로 △화학제품(-14.5%) △전기·가스업(-12.6%) △기타운송장비(-15.3%) 등은 감소했으나 △1차금속(8.4%) △기계·장비수리(103.7%) △석유정제(5.7%) 등에서는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0.3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7% 증가해 전월 감소(-10.0%)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건설수주액은 3851억원으로 지난해보다는 6.4% 증가했고 올 1월보다는 33.9% 증가했다.

공공부문(-60.3%)은 감소했으나 민간부문(105.3%)은 증가했다. 건축부문(-54.5%)은 감소한 반면 토목부문(35.6%)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