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낮 기온이 최대 24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 봄 들어 가장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에버랜드에서 열린 튤립축제의 모습. /사진=뉴스1
오는 2일 낮 기온이 최대 24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 봄 들어 가장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에버랜드에서 열린 튤립축제의 모습. /사진=뉴스1

오는 2일 낮 기온이 최대 24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올 봄 들어 가장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3~24도가 예보됐다. 오후에는 제주에서 봄비가 내리기 시작해 남부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누적 최대 120㎜다.


올해 기온이 가장 높았던 때는 지난달 30일 제주(26.7도)로 당시 예보는 낮 최고 12~20도였다. 오차를 감안하면 오는 2일 낮 기온은 올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남부에서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비 내리는 시간이 당겨질 경우 낮 기온은 덜 오를 예정이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20도 이상 매우 크게 벌어진다고 예상해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에는 낮 12시~오후 3시부터, 전라권과 경남은 오후 6시~밤 12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3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3일 오후 6시~밤 12시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춘천 22도 ▲강릉 16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제주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으로 붕괴나 토사 유출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