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치세케디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펠릭스 치세케디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사상 첫 여성 총리가 탄생했다.

2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펠릭스 치세케디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은 경제학자 출신의 주디스 툴루카 수민와 기획부 장관을 총리로 임명했다.


그는 장-미셸 사마 루콘데 총리의 후임이자 민주콩고의 사상 첫 여성 총리다.

전날(1일) 수민와 총리는 국영방송 TV 연설에서 "나에게 주어진 큰 책임을 알고 있다"며 "국가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총리는 약 1억 명에 달하는 인구를 위해 고용, 청년, 여성, 국민통합이라는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를 추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치세케디 대통령은 지난해 말 대선에서 성공해 올해 1월 취임했다. 알자지라는 치세케디 대통령이 총리를 지명하고 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핵심 단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