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월부터 운행하는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예정지 3곳을 8일 방문했다. |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월부터 운행하는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예정지 3곳을 8일 방문하고 점검했다.
오 시장은 "한강 리버버스가 서울 시민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선착장과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선착장 예정지 주변 지하철·버스 노선 등 육상 대중교통과의 연계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는 시민과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강 리버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선착장과 가까운 곳에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하고 모든 선착장 주변에 따릉이를 추가 배치하는 등 접근성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3개 선착장 중 '옥수'와 '뚝섬'은 지하철역에서 선착장까지 도보 4∼5분 이내로 갈 수 있다.
이들 선착장에 대해선 보행로 정비와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접근로 주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따릉이 주차장을 마련한다.
'잠실'은 선착장 도보 4∼5분 지점에 정류소를 추가 설치하고 따릉이를 배치해 이동 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오 시장은 "기존에 발표한 선착장이 여러 상황으로 인해 시민 안전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에는 선착장 위치를 조정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