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3월 17일 예루살렘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31일(현지시간) 사상 최대의 반정부 시위 속에 전신 마취를 하고 탈장 수술을 받았다. 2024. 4. 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3월 17일 예루살렘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31일(현지시간) 사상 최대의 반정부 시위 속에 전신 마취를 하고 탈장 수술을 받았다. 2024. 4. 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인 라파를 침공하기 위한 날짜가 정해졌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8일(현지시간) "금일 카이로에서 열린 회담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았고, 우리는 무엇보다 인질 전원 석방과 하마스에 대한 완전한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승리를 위해서는 라파에 진입해 하마스를 제거해야 한다. 이 것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네타냐후 총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피난민 밀집 지역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서 대규모 지상전을 강행하겠다고 고집해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분쟁이 6개월째 지속 중인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사망자 수는 어느덧 3만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3만3207명으로 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