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이스라엘에게 공중 공격을 가하면서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에서 국빈 방문하는 모습으로 기사와 무관. /사진=뉴스1
이란이 이스라엘에게 공중 공격을 가하면서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에서 국빈 방문하는 모습으로 기사와 무관. /사진=뉴스1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철통같은' 지지를 약속했다.

14일 미 백악관에 따르면 애드리엔 왓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이날 성명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지지가 철통 같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미국은 이스라엘 국민의 편에 서서 이란의 이러한 위협에 대한 방어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중 공격을 시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가 안보 팀과 정기적으로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고 있으며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국가 안보팀과)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바이든 행정부는 파트너 국가 및 동맹국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관리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 공격은 몇 시간에 걸쳐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지 2주 만에 대규모 공습을 펼쳤다. 이스라엘이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이란 공관을 공습해 이란 사령관 등 13명이 숨진데 따른 것이다.


이에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순항미사일과 드론 수백기를 발사했다. 이 과정에서 친이란 세력인 헤즈볼라와 예멘 후티반군도 공격에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