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R 12 nineT 가 국내 출시됐다. /사진=BMW모토라드
BMW R 12 nineT 가 국내 출시됐다. /사진=BMW모토라드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가 레트로 로드스터 '뉴 R12 nineT'(알 트웰브 나인 티)와 스포츠 크루저 '뉴 R 12'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 R nineT 시리즈는 라이딩 그 자체의 순수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레트로 모터사이클로 국내 라이더들에게도 사랑 받는 라인업이다.

17일 BMW모토라드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뉴 R 12 nineT와 뉴 R 12는 R nineT의 전통적인 디자인 언어와 현대적인 기술을 적용하고 보다 자유로운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는 모듈러 개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배기량 1170cc의 공유랭식 2기통 수평대향 박서 엔진을 탑재했으며 새롭게 개발된 일체형 프레임에 엔진이 장착됐다. 새로운 프레임은 앞뒤에 각각 분리된 기존 프레임과 달리 고정 장치가 필요치 않아 보다 깔끔하고 고전적인 모습까지 갖추게 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
R 12 계기반도 새로워졌다. /사진=BMW모토라드
R 12 계기반도 새로워졌다. /사진=BMW모토라드

R nineT 시리즈 최초로 클러치 작동 없이 양방향으로 기어를 변경할 수 있는 변속 보조 장치(Gear Shift Assistant Pro)가 장착, 기존 수동 변속에 비해 빠르고 부드러워 높은 주행 안정성과 역동성을 선사한다. 다이내믹 브레이크 컨트롤과 기능적으로 결합해 차체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두 모델 모두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을 돕는 키리스(Keyless) 라이드와 다이내믹 엔진 브레이크 컨트롤,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 등의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뉴 R 12 nineT와 뉴 R 12의 부가세포함 국내 출시 가격은 세부 트림 및 색상에 따라 뉴 R 12 nineT가 2810만~3090만원, 뉴 R 12가 2380만~2660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