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산 저가 전기차에 대한 관세 폭탄 약발이 떨어지면서 테슬라는 2% 급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01% 급락한 173.99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테슬라는 전일 3.29% 급등하는 등 이틀 연속 랠리했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저가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4배 올렸기 때문이다.
전일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이유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현행 25%에서 100%까지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철강·알루미늄 및 전기차용 리튬 배터리 관세를 25%로 올리고, 반도체와 태양전지에 대한 관세도 25%에서 50%로 2배 높이기로 했다
그는 특히 "중국은 경쟁하지 않고 속임수를 쓰고 있다"며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되는 관세를 대폭 인상한 명분을 강조했다.
이같은 호재로 테슬라는 이틀 연속 랠리했었다. 그러나 약발이 떨어지면서 이날은 2% 급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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