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여의도 더현대 서울 행사장에서 사전 지문 등록 접수를 받고 있다.(영등포경찰서 제공)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여의도 더현대 서울 행사장에서 사전 지문 등록 접수를 받고 있다.(영등포경찰서 제공)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경찰이 실종·학대 아동을 신속히 발견하기 위해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사전 지문 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2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더현대 서울'에서 '학대 예방 홍보 및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영등포경찰서는 더 현대 5층 행사장에서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 등록 신청 접수,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아동 실종 시 신속하게 찾는 것을 도와주는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알리고 시민들이 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문 사전 등록이 이뤄진 아동은 실종 신고 후 평균 1시간 아내에 발견된다. 반면 등록되지 않은 아동은 통상 94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지문을 등록한 아동은 모두 240명이다. 경찰은 이외에도 고민 상담이나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사회에서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항상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