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북 부안군 지진 발생에 대해 12일 오전 8시35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사진은 이 장관이 지난달 30일 제주시 용담동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찾아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북 부안군 지진 발생에 대해 12일 오전 8시35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사진은 이 장관이 지난달 30일 제주시 용담동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찾아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정부가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 발생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1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 이날 오전 8시35분부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또 이 장관은 지진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중대본 본부장인 이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이라며 긴급 지시를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6분쯤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다.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