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PBA 두 번째 투어 대회인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이 오는 30일 개막한다. 사진은 올시즌 1차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동궁. /사진=PBA
올시즌 PBA 두 번째 투어 대회인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이 오는 30일 개막한다. 사진은 올시즌 1차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동궁. /사진=PBA

올시즌 프로당구 두 번째 투어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 동안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2024-25시즌 두 번째 투어인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개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종료 후 6일 만에 열리는 대회다. 지난 24일 종료된 개막전 PBA-LPBA 결승전서는 '헐크' 강동궁(SK렌터카)과 '작은 거인' 김세연(휴온스)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여자 예선 PPQ(1차예선)라운드로 시작된다. 다음달 1일 오전 11시부터 PQ(2차예선)라운드가 열리고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4강전이 이어진다. 다음달 2일 낮 12시30분에는 대회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낮 1시 PBA 128강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결승전은 LPBA의 경우 다음달 7일 밤 10시, PBA는 다음달 8일 밤 9시에 각각 열린다.

지난 개막 투어에서는 '영건'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준우승을 차지한 'PBA 최연소' 16세 김영원을 비롯해 PBA 데뷔전서 4강에 오른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의 돌풍이 2차 투어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개막전서 부진했던 강호들의 부활 여부도 관심사다. 여전히 PBA 무승이라는 달갑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이충복이 첫 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밖에 지난 시즌 LPBA 월드챔피언 김가영을 비롯해 이미래, 임정숙 등 LPBA 강호들이 개막 투어에서의 부진을 뒤로하고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