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영 KERIS 원장(오른쪽)이 다보스포럼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KERIS 원장(오른쪽)이 다보스포럼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하계여차회의에서 '하이터치(High Touch), 하이테크(High Tech)'로 알려진 한국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정책비전과 추진현황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KERIS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성장을 위한 차세대 프런티어'라는 주제로 중국 다렌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리창 중국 총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 등 정계, 재계, 사회단체, 국제기구, 학계 등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1,500여명이 참석했다.


다보스포럼에서는 AI시대 교육의 미래방향을 조망하기 위해 국제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교육 4.0 연합을 구성한 뒤 지난 4월 '교육 4.0을 위한 AI의 역할'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보고서에서는 국제적으로 주목하는 정책 사례로 한국의 AI 디지털교과서 사례가 소개됐다. 포럼에서 미래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AI 시대의 학습' 세션에 초청받은 KERIS는 디지털 전환기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비전과 추진현황을 국제사회와 공유했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향후 디지털 대전환기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국제기구와 세계 각국의 전문기관과 연대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